부동산주요뉴스 2

22년 11월 부동산 주요 뉴스 | 미분양(무순위청약, 선착순분양, 준공후미분양), 평균 청약 경쟁률

| 미분양 관련 용어 - 무순위청약: 아파트 계약 취소분에 대해 무순위청약을 받는 제도. 청약통장이나 예치금이 필요하지 않으며, 지난해 5월 28일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. 일명 '줍줍'이라고 함. - 선착순 분양: 무순위 청약으로도 물량을 해소하지 못해 남은 물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것.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보유 주택 수, 거주지 등과 상관없이 계약이 가능. - 준공 후 미분양: 분양 후 입주까지 통상 2~3년이 걸리는데 이 기간 내내 팔리지 않은 ‘악성 재고’. 준공 후 미분양은 주의해서 들어가야 함. | 청약경쟁률 현황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지방에서부터 수도권까지 미분양이 확산 되고 있다. 그에 따라 청약 경쟁률도 떨어지고 있다. 전국 아파트 평균 ..

22년 11월 부동산 주요 뉴스 | 프로젝트파이낸싱(PF)이란

요즘 기사에 PF란 단어가 매우 자주 나온다. PF가 무엇인지 간단히 정리해보았다. 프로젝트파이낸싱(PF)이란? 금융사가 건설사업의 사업성을 보고 돈을 빌려주는 것. 국내에선 이게 없으면 부동산사업을 할 수 없음. 수백억 원에서 수조 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기 때문. 사업성을 근거로 돈을 빌려주는 PF 이자율은 높은 편. 10월 현재 연 9~10%까지 치솟은 상태. 올 초 5% 초반 수준이었는데 몇 달 만에 2배 급등. 기준금리가 오른 영향도 있지만 금융사들이 돈줄을 옥죄고 있기 때문임. 최근 건설업이 힘들어지면서, PF를 내준 금융권까지 위험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음. 그 이유는? ① 건설사가 PF를 받음 ② 기준금리 인상 등 리스크가 늘며 금융권이 PF 만기를 연장해주지 ..